나 그대 손잡고 걷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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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양이24 댓글 0건 조회 481회 작성일 18-07-10 17:18본문
사라진 흔적 만감이 교차한 인연 중에
그대에게 핀 꽃잎은 방긋 눈 뜨고
사랑의 시(詩)로 남아
내 가슴에 끈끈한 흔적을 엮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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