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더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하양이24 댓글 0건 조회 815회 작성일 18-07-24 00:13본문
어찌 나보다 더 그리웠겠습니까
어제밤 내내
가시나무새 되어 울었더니
이.제.서.야 오.셨.군.요.
어려운 발길, 고마워요
어찌
나보다 더 그리웠겠습니까
행여 그대 오실까
앉지도 서지도 못했던 나
그대 고운 발길에
애드벌룬처럼 부풀어 오르는 내 맘
그대는 아실런지요
속눈썹 끝에 매달린 기다림의 눈물들
이제서야 떨어집니다
어찌
나보다 더 그리웠겠습니까
추천0
kgroon3042님의자유게시판 관련글
- H인기글 이제 누구의 가슴 11-01
- H인기글 당신께서 내게 11-01
- H인기글 가을이 서럽지 않게 11-01
- H인기글 이렇게 세상이 10-31
- H인기글 날이 저물어 가듯 10-31
- H인기글 바람이고 싶다 10-29
- H인기글 세상의 들꽃 10-29
- H인기글 자신을 아는 사람은 10-29
- H인기글 내 인생길 10-29
- H인기글 가을엔 감이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