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에서나 볼까말까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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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양이24 댓글 0건 조회 568회 작성일 18-09-03 00:40본문
눈물겨운 사랑을
그렇게 내 숨겨둔
인생의 진지한 꿈,
누구 하나에게
오릇 부어 주고싶다.
이제는 사랑이 뭔지 아는 그대로
조금도 가리거나 눈 속임 없이
가진 그대로 다 주고 받으면서
사랑이란 밀어 한번 제대로 새겨보지 못한 아쉬움,
이제는 애인 하나 있으면 참 아름다운 말 주고 받으며
천상에서나 볼까말까할 순진무구의 모습들
그대로 때하나 묻히지 않은채
원액 그대로 나누고 싶다.
흠뻑 가슴가득 단물 한동이 퍼담아
내 고귀한 청춘의 꿀,
풀꽃 싱그런 향내음 되살려
눈물겨운 사랑 한번
독특히 나누고 싶다.
이제는 애인 하나 있으면 좋을 것같다.
이 나이 누가 나를 사모할 사람 행여 있을까마는
혹시 그런 사랑 한번 있을거라하면 참 행복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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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roon3042님의자유게시판 관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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