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한국작가 전시 <ID,please> 뉴 갤러리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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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요비 댓글 0건 조회 9,031회 작성일 12-03-30 16:32작가명 | 김지은, 김하영, 노정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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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간 | 2012-04-09 ~ 2012-04-14 |
초대일시 | 4월 9일 오후 6시-9시 |
휴관일 | 없음 |
전시장소명 | New Gallery London |
홈페이지 | www.10aaa.co.uk |
관련링크 | http://www.facebook.com/pages/Alpha-Art-Association/341112019268434 3051회 연결 |
관련링크 | http://www.10aaa.co.uk 2679회 연결 |
1. 전시명: ID, please.
2. 기 간: 2012년 4월 9일-4월 14일(6일간)
3. 장 소: 뉴 갤러리 런던(New Gallery London)
4. 참여 작가: 김지은, 김하영, 노정연
5. 기 획: 김다은, 송요비
6. 주 최: 알파 아트 어쏘 시에이션(Alpha Art Association), London
7. 주 관: 뉴 갤러리 런던(New Gallery London)
런던 '알파 아트 어쏘 시에이션'에서는 2012년 첫 전시 행사로 김다은과 송요비의 공동 기획으로 진행된 전시를 런던의 뉴 갤러리 런던에서 개최한다.
는 외부와 자신 내부에서 갈등하는 '정체성(Identity)'에 관해 질문을 던지는 전시이다. 본 전시에서는 현대의 수많은 정체성에 관한 질문들과 방향들 중 한국을 떠나 영국에서 작업을 진행하게 된 런던의 한국 작가(김지은, 김하영, 노정연)들은 다양한 문화적 충격 속에서 어떻게 자아를 찾아가며 있는지 작품을 통해 실험적이며 참신한 시도를 제시할 것이다.
전시 구성
2. 기 간: 2012년 4월 9일-4월 14일(6일간)
3. 장 소: 뉴 갤러리 런던(New Gallery London)
4. 참여 작가: 김지은, 김하영, 노정연
5. 기 획: 김다은, 송요비
6. 주 최: 알파 아트 어쏘 시에이션(Alpha Art Association), London
7. 주 관: 뉴 갤러리 런던(New Gallery London)
런던 '알파 아트 어쏘 시에이션'에서는 2012년 첫 전시 행사로 김다은과 송요비의 공동 기획으로 진행된 전시를 런던의 뉴 갤러리 런던에서 개최한다.
는 외부와 자신 내부에서 갈등하는 '정체성(Identity)'에 관해 질문을 던지는 전시이다. 본 전시에서는 현대의 수많은 정체성에 관한 질문들과 방향들 중 한국을 떠나 영국에서 작업을 진행하게 된 런던의 한국 작가(김지은, 김하영, 노정연)들은 다양한 문화적 충격 속에서 어떻게 자아를 찾아가며 있는지 작품을 통해 실험적이며 참신한 시도를 제시할 것이다.
전시 구성
국가 정체성(National Identity) _김지은(Jieun Kim)
무국적 공간-(공항:중성적인, 그러나 강한 하나의 unit 되기를 강요 받는 곳)
김지은 작가는 공적인 공간과 사적인 공간의 상관 관계에 대한 탐구와 연계하여 사회적으로 강요 받는 정체성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본 전시에서는 7개의 공항을 방문하고 찍은 사진을 하나의 공간으로 보이도록 하는 공항 지도(map)를 구성하여 공항이라는 장소적 특징을 통해 '어딘가 갔지만 어디로 아닌(Non place)'을 제시한다. 공간은 무국적 상태 될 수 있는 지상에서 유일한 장소이며, 아이러니하게도 그 곳으로 가기 위해서도 ID를 제시 해야 한다.
가상의 정체성(Virtual Identity) _김하영(Ima Hayoung Kim)
가상 현실(경험할 수 없는 현실) 속 다중 정체성_현실 자아 반영하는 정체성
김하영 작가는 기술 발전으로 새롭게 현대 사회에 나타난 가상 현실에서의 정체성에 대해 질문하고 있다. 컴퓨터 모니터처럼 화사한 색으로 구성된 이미지가 투명한 필름 위에 그려진 작품을 물감이 묻은 면이 아닌 매끈한 뒷면을 앞으로 보이게 하여 마치 관객이 모니터 화면을 들여다 보는 듯한 상황을 연출한다. 현실과는 다르게 한 사람이 다중적인 자아를 드러낼 수도 있고 여러 무표정한 얼굴들로 구성된 화면은 화면에 감정을 표현하는 이모티콘을 누르면서도 현실 속 얼굴은 감정 없이 스크린 화면을 바라보는 현대인의 이중적인 자아를 되돌아 보게 한다.
사회적 성 정체성(Gender Identity) _ 노정연(Jungyeon Roh)
절대적인 정체성이란 존재하는가?_ 이방인 여성작가로서의 정체성
노정연 작가는 사회적 성(Gender)정체성과 사회가 가진 편견으로 '규정'지어진 동일한 사물을 다르게 분류하는 뿌리 깊은 암묵적 사회의 기준에 대해 언어 기호를 사용하여 질문을 한다. 동시에 본인의 의도와 다르게 자신이 속한 사회가 바뀌면서 작가가 겪었던 혼란, 여러 사람들 사이의 관계 속 '사이(경계)'를 집중적으로 탐구하는 작품을 진행하고 있다. 본 전시에는 'Friendship'과 'Relationship'의 조합어' FRIELAITIONDSHIPS'룰 네온 사인으로 제작하여, 관계 속에서 정의되는 정체성에 대해 재고하는 기회를 제시할 것이다.
참여 작가 김지은은 단국대 졸업 후 런던대 골드스미스 컬리지에서 MFA를, 김하영은 홍익대에서 회화를 전공 후 왕립미술원을 졸업하였다. 노정연은 홍익대 및 동대학원 졸업 후 런던대 첼시 컬리지에서 MFA 를 받았다.
문의 Alpha Art Association www.10aaa.co.uk | Facebook | Tel: +44 (0)75 8314 2582(김다은)
무국적 공간-(공항:중성적인, 그러나 강한 하나의 unit 되기를 강요 받는 곳)
김지은 작가는 공적인 공간과 사적인 공간의 상관 관계에 대한 탐구와 연계하여 사회적으로 강요 받는 정체성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본 전시에서는 7개의 공항을 방문하고 찍은 사진을 하나의 공간으로 보이도록 하는 공항 지도(map)를 구성하여 공항이라는 장소적 특징을 통해 '어딘가 갔지만 어디로 아닌(Non place)'을 제시한다. 공간은 무국적 상태 될 수 있는 지상에서 유일한 장소이며, 아이러니하게도 그 곳으로 가기 위해서도 ID를 제시 해야 한다.
가상의 정체성(Virtual Identity) _김하영(Ima Hayoung Kim)
가상 현실(경험할 수 없는 현실) 속 다중 정체성_현실 자아 반영하는 정체성
김하영 작가는 기술 발전으로 새롭게 현대 사회에 나타난 가상 현실에서의 정체성에 대해 질문하고 있다. 컴퓨터 모니터처럼 화사한 색으로 구성된 이미지가 투명한 필름 위에 그려진 작품을 물감이 묻은 면이 아닌 매끈한 뒷면을 앞으로 보이게 하여 마치 관객이 모니터 화면을 들여다 보는 듯한 상황을 연출한다. 현실과는 다르게 한 사람이 다중적인 자아를 드러낼 수도 있고 여러 무표정한 얼굴들로 구성된 화면은 화면에 감정을 표현하는 이모티콘을 누르면서도 현실 속 얼굴은 감정 없이 스크린 화면을 바라보는 현대인의 이중적인 자아를 되돌아 보게 한다.
사회적 성 정체성(Gender Identity) _ 노정연(Jungyeon Roh)
절대적인 정체성이란 존재하는가?_ 이방인 여성작가로서의 정체성
노정연 작가는 사회적 성(Gender)정체성과 사회가 가진 편견으로 '규정'지어진 동일한 사물을 다르게 분류하는 뿌리 깊은 암묵적 사회의 기준에 대해 언어 기호를 사용하여 질문을 한다. 동시에 본인의 의도와 다르게 자신이 속한 사회가 바뀌면서 작가가 겪었던 혼란, 여러 사람들 사이의 관계 속 '사이(경계)'를 집중적으로 탐구하는 작품을 진행하고 있다. 본 전시에는 'Friendship'과 'Relationship'의 조합어' FRIELAITIONDSHIPS'룰 네온 사인으로 제작하여, 관계 속에서 정의되는 정체성에 대해 재고하는 기회를 제시할 것이다.
참여 작가 김지은은 단국대 졸업 후 런던대 골드스미스 컬리지에서 MFA를, 김하영은 홍익대에서 회화를 전공 후 왕립미술원을 졸업하였다. 노정연은 홍익대 및 동대학원 졸업 후 런던대 첼시 컬리지에서 MFA 를 받았다.
문의 Alpha Art Association www.10aaa.co.uk | Facebook | Tel: +44 (0)75 8314 2582(김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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