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NVISIBLE展 / Alternative Photography

페이지 정보

작성자 art 댓글 0건 조회 7,871회 작성일 09-02-12 12:37
전시기간 ~
전시장소명

THE INVISIBLE展

Alternative Photography

2009_0211 ▶ 2009_0217

2039473352_83e2ee8c_09021101b_sVGMuV52ac.jpg


고석운_광대-오형환_시아노타입_60×40cm_2009




초대일시_2009_0211_수요일_06:00pm

참여작가
고석운_권혁성_김도연_김은영_박대중_송병혁_이규호_이영신_임상섭_조경현_황민구

관람시간 / 10:00am~06:00pm





경인미술관
KYUNG-IN MUSEUM OF FINE ART
서울 종로구 관훈동 30-1번지 제2전시관
Tel. +82.2.733.4448
www.kyunginart.co.kr






이미지가 주는 자극을 통해 희열을 느끼며 행복한 순간의 기억을 더듬기도 한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과 반복되는 현실에서 얻어지는 이미지를 우리는 순간이란 사실적인 묘사로 담아 소소한 행복을 누리기도 한다. 촬영하는 순간의 "VISIBLE"은 담아 두었던 사진을 다시 열면서 우리는 "INVISIBLE"한 감성의 가치를 자아낸다. 또한 촬영에 임하면서 일상에서 벗어난 작가의 개성을 표출하고자 이상 속의 INVISIBLE한 세계를 만들어내고 점차 현실과 동일시 되는 VISIBLE한 현실을 인지하기도 한다. 즉, 보이지 않는 세계와 보이는 세계에 대해서 우리가 말하고자 하는 이미지는 병합적인 역할을 하며, 이로 인하여 예술의 가치는 더욱 상승된다.


2039473352_ad7208f1_09021102b_IuaXWrtNb.jpg


권혁성_화가의 초상_Albrecht Durer_중크롬산염 검 프린트_50.8×35.56cm_2009_부분

2039473352_dff8b665_09021103b_wbRVacIwytkeT.jpg


김도연_Sous le ciel de paris_반다익타입_17.8×11.8cm_2009

2039473352_bc90e9c5_09021104b_3vkpvLWewuQuVsi.jpg


김은영_Matrix_디지털 프린트_68×90cm_2009

2039473352_3a398da2_09021105b_AzlQkzuy.jpg


박대중_북쪽을 보다_디지털 프린트_29×42cm_2009

2039473352_bffa158a_09021106b_HcDBowJOZTiD.jpg


송병혁_container-grown_옵셋 프린트_43×60cm_2008

2039473352_ede2476c_09021107b_BidrLgD7DT.jpg


이규호_cityscape_암브로타입_20×30cm_2009

2039473352_bb6d60a9_09021108b_mClXGyaXl.jpg


이영신_unnumbered_디지털 프린트_15×20cm_2008

2039473352_afd00f47_09021109b_yZ5YGdDkAEFC.jpg


임상섭_스타벅스 바라보기_디지털 프린트_40×30cm

2039473352_75e13dd0_09021110b_3SEB9mixeyA9.jpg


조경현_Invisible Space_시아노타입_110×80cm_2008

2039473352_4bade4df_09021111b_GwxpB9Ahh8Vc6a2.jpg


황민구_골목의 잔상_디지털 프린트_84×59cm_2008


이번 전시, 『INVISIBLE』사진展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것은 사실적인 묘사로 명확한 답을 제시하지 않는다. 작가의 보이지 않는 세계관으로 인해 우리에게 혼잡하게 받아들여지기도 하지만 사실과 이상의 경계에 대해서 작가는 중립의 위치를 서고자 한다. 관람자의 객관적이며 주관적인 눈만이 이번전시의 주인공이며, 우리 작업의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한 이미지해석을 부탁한다. 마치 사진의 근원인 태양으로 부터 오는 빛 속에서 주인공 없이 그 사람의 그림자가 생기는 이미지를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 ■ 황민구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