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1. 딱[꼭] 2. 그저, 단지)

전시기간: 2024.12. 30.(월) - 2025. 6.30. (월)

기획: 이상욱

참여작가: 김성민, 김정환, 문병석, 

               안형수, 엄채윤, 이상욱, 전영민

전시형태: 온라인 전시(QR 코드로 관람가능)

부대행사: Artist Talk 2025.1.10.(금) 오후2시

               (공간 독립_대구광역시 중구 공평로 8길 14-7)

주최: 10AAA, SpaceBA

전시 소개 웹사이트

https://admin4978.wixsite.com/exhibitionjust

전시 공간 웹주소

https://www.spatial.io/s/JUST-1-ddag-ggog-2-geujeo-danji-67516d535a29050ec76cb214?share=6600603527474666551

2015년 설립이래 유럽과 한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창의적 예술인들과의 협업으로 창조적이고 실헙적인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현하는데 목적이 있는 10AAA_UK&Korea와 예술가의 사회적 관계를 고민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한 SpaceBA는 기획자 이상욱과 온라인 전시를 2024년 12월 30일 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코로나 이후 새롭게 대두된 스페이셜(Spatial) 온라인 가상 공간 플랫폼에 공간을 조성하여 한국의 비롯 온라인 상에서 물리적 제약이 있는 국내외 많은 관객과 만나며 젊은 작가들의 일상과 고민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작가와의 대화 행사는 대구의 공간독립(대표: 신명준)에서 1월 10일 금요일 2시 진행한다.

이 전시는 일상 속에서 무심코 지나치는 사물들, 그 사물들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작가들의 일상에서 각자의 역할을 하는 오브제들을 전시 공간으로 가져와, 그들이 매일 마주하는 사물들 과의 관계를 탐구하고 있다.전시 제목인 "JUST"는 이 오브제들을 규정하는 여러 의미를 담고 있다. 어떤 사물은 작가에게 꼭 필요한 필수품일 수 있으며, 반대로 그저 의미 없는 물건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전시에서는 사물이 가지는 의미를 단지 개인적인 필요나 용도로 한정하지 않고, 우리 모두의 일상 속에서 사물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그 사물들이 어떠한 감정이나 기억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지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이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각자의 일상 속 오브제를 다시 바라보고, 그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특별함과 의미를 찾아보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일상 속에서 스쳐 지나가는 사물들이 "JUST" 각자 다른 의미로 다가오며, 그저 스쳐 지나가는 사물들이 우리 삶에 깊은 흔적을 남기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볼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