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 유태환展
페이지 정보
작성자 art 댓글 0건 조회 6,446회 작성일 12-01-13 16:28작가명 | 유태환(Yoo Taehwan) |
---|---|
전시기간 | 2012-01-12 ~ 2012-01-17 |
초대일시 | Open 10:00 ~ Close 19:00 |
전시장소명 | 갤러리 수(GALLERY SOO) |
관련링크 | http://www.gallerysoo.co.kr 2306회 연결 |
길 - 유태환展
Yoo Taehwan Solo Exhibition
▲ 유태환, 길, 45x53cm, Oil on Canvas, 2011
▲ 유태환, 길, 45x53cm, Oil on Canvas, 2011
전시작가 : 유태환(Yoo Taehwan)
전시일정 : 2012. 01. 11 ~ 2012. 01. 17
관람시간 : Open 10:00 ~ Close 19:00
La Strada
김수길(리더스 갤러리 수 대표)
바쁜 현대인들로 가득 찬 도심, 한가한 산과 들판, 북적이는 항구도시, 바다 위에 떠 있는 작은 섬, 생물이 생존할 수 없을 것 같은 극한 오지인 히말라야 고산지대나 사막, 남, 북극 심지어는 하늘과 바다에도 “길”은 존재한다. 어디론가 이동하기 위한 통로로 사람이나, 짐승, 바람이 반복해서 이동한 자취에 시간이 더해져 생존과 소통을 위한 “길”이 만들어진다.
▲ 유태환, 길, 72.7x90.9cm, Oil on Canvas, 2011
▲ 유태환, 길, 45x53cm, Oil on Canvas, 2011
▲ 유태환, 길, 80x150cm, Oil on Canvas, 2011
▲ 유태환, 길, 45x53cm, Oil on Canvas, 2011
유태환 작가는 눈으로 볼 수 있는 자연의 대상물 중 “길”을 테마로 발자취에 쌓인 시간의 흐름을 찾아내 캔버스에 단순하고 강렬한 색감으로 담아내는 작업을 주로 한다. 군더더기를 떨치고, 무수히 많은 작은 점과 선으로, 형상화한 후, 나머지는 갤러리들이 상상력으로 여백을 채워나가는 화두를 제공하는, 마치 피노키오 같은 발상으로 “자연과 인간과의 소통”이나 “인간과 인간간의 소통”의 소중함과 인연을 강조한 작품들을 보면서, 현대인들이 서로의 인생을 적절한 채움과 비움으로 조합할 수 있다면 좀 더 행복한 사회가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추천0
- 이전글박명희展 12.01.13
- 다음글빛이 탄다 Light is Burning - LESS(김태균)展 12.01.13
admin님의개인전소식 관련글
- H인기글 신은섭 fine tree 올려보기 10-18
- H인기글 두 개의 태양, 두 개의 달 07-25
- H인기글 <삶 - 여정> 07-22
- H인기글 촉발 affect 소영란 07-10
- H인기글 김동수 개인전 <행행전> 07-08
- H인기글 권숙자 초대전 <이 세상의 산책> 06-26
- H인기글 바람이 그린 그림 06-20
- H인기글 강미선 개인전 06-05
- H인기글 김화수 초대개인전 06-05
- H인기글 박건우 초대전 06-05